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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센터
관절씽씽! 척추씽씽!

클리닉
두통 클리닉
실제 두통은 수없이 많은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서 뇌질환은 그 원인 중 일부입니다.
두통의 양상만으로는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두통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위험한 두통 (뇌의 이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두통입니다.)
1.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망치로 맞은 듯하다.)
2.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나타난 두통
3. 발열, 구토, 경부 경직 등 기타 전신 증상과 동반된 두통
4.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나타나는 두통
5. 두통이 수일 내 또는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6. 국소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졸음, 의식소실, 시력장애, 보행장애)
7. 급성 외상성 두통
일차성 두통 (뇌의 이상이 없는 두통입니다)
◉ 편두통 - 편측성으로 1~3일가량 지속되는 두통으로 구역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 및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는 두통입니다.
◉ 긴장형두통 -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 유발됩니다. 뒤통수나 뒷목이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군발두통 - 특정 시기에 군발적으로 나타나며 안구주위에 심한 두통과 눈물,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경추성 두통 - 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한 목과 승모근의 부담이 커지면서 발생되는 두통입니다.
두통진단을 위한 검사
1. 뇌혈류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두개골 안에 위치한 뇌동맥들의 혈액의 흐름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혈관성 두통, 뇌혈관의 동맥경화, 혈관기형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2. 신경전도 검사
신경을 따라 전기가 흐르는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신경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전기 자극에 따른 불편함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추간판 탈출증, 말초 신경염등을 검사하는데 사용됩니다.
3. 근전도 검사
근육의 질환과 신경손상에 따른 근육의 변화를 보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바늘로 근육을 찔러서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4. 뇌파검사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간질환자의 검사에 절대적이며 그 외에 수면 검사, 혼수상태의 환자, 뇌사 상태 판정등에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5. CT/MRI 영상검사
신경학적 진찰 후 일차성 두통이 아닌 위험한 두통으로 판단될 시 영상촬영을 의뢰해드립니다.
치료
1. 편두통 전문 약물치료 및 두통 예방치료
2. 후두신경차단술, 두경부 신경간내 주사 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
3. 만성편두통 : 두통 보톡스 치료(100~200유닛 사용), CGRP 억제주사(엠겔러티)
4. 경두개자기장 치료
어지럼증 클리닉
어지럼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1. 빈혈과 어지럼증
어지러우면 빈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빈혈에 의한 어지럼증은 실제로는 매우 드뭅니다.
2. 체한 것과 어지럼증은 다릅니다.
체할 때도 흔히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므로 전정계의 기능장애에 의한 어지럼증을 체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체할 때는 구역과 구토가 있을 수는 있으나 어지럽지는 않습니다.
중추성과 말초성 어지럼증
1. 말초성 어지럼증
속귀(내이) 안에 있는 3개의 반고리관과 이를 뇌와 연결해주는 귀 신경을 전정신경이라고 부르며 어지럼증의 원인의 80%를 차지합니다.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이 가장 대표적인 전정성 어지럼증의 원인입니다.
2. 중추성 어지럼증
뇌의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럼증으로 뇌졸중이나 뇌혈관에 의한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
말초성 어지럼증
원인 미로, 세반고리관, 전정신경원의 기능 부전이 원인이 됩니다.
증상 · 청각장애, 이명, 귀의 충만감
· 안정을 취하면 쉽게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오심과 구토가 심하며, 청각장애를 자주 동반하고,
   안구진탕이 빨리 소실되며 다른 신경 장애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중추성 어지럼증
원인 뇌를 포함한 중추신경계 이상(전정신경계의 이상)이 원인이 됩니다.
증상 · 운동장애나 감각장애를 동반합니다.
· 청각장애나 오심, 구토증상은 없거나 경미하고 안구진탕이나
   균형이상 등 신경증상이 빈번하게 동반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4가지 원인으로 나누어집니다.
1. 귀 문제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만성중이염에 의한 귀손상
2. 뇌 문제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3. 내과적 문제
저혈당, 미주신경발작,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맥증후군, 심부전, 부정맥
4. 심리적 문제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광장공포증
진단을 위한 검사
1. 뇌혈류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두개골 안에 위치한 뇌동맥들의 피의 흐름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어지럼증과 연관된 소뇌와 뇌간의 혈류를 검사합니다.
2. 전정기능검사
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여 컴퓨터로 분석, 중추성 어지럼증과 말초성 어지럼증을 감별하여 치료합니다.
3. 자율신경검사
자율신경계의 균형 및 활성도를 측정하여 어지럼증의 중요한 원인인 기립성 못견딤증(실신,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맥증후군)을 평가하고 치료합니다.
4. 뇌유발전위검사/전정유발근 전위검사/전기와우도 검사/청각검사
어지럼증의 원인이 와우나 청신경, 뇌간, 대뇌청각피질에 있는지 보기 위한 검사
5. 뇌파검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내과적 질환 감별 및 빈혈검사를 시행합니다.
6. 혈액검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내과적 질환 감별 및 빈혈검사를 시행합니다.
7. CT/MRI 영상검사
신경학적 진찰 및 어지럼증 검사에서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판단될 시 영상촬영을 의뢰해드립니다.
검사종류
· 안진검사 · 전정안반사(VOR)을 이용한 검사 · 소뇌검사 · 기립성 어지럼 검사
· 혈액검사 · 안구운동검사 · 보행과 자세에 대한 검사 · 뇌신경검사
· 머리위치와 변환을 이용한 안진검사 · 경부원인에 대한 검사
뇌혈관, 뇌질환 클리닉
뇌경색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
1.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2.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눕니다.
3.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4. 뇌졸중은 갑자기 생기는 병이지만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방가능합니다.
5. 뇌혈관협착, 뇌동맥류 등은 별다른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뇌혈관 질환들은 증상은 비슷하나 치료가 다르므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 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
1.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진단받은 분.
2. 심방세동 등의 심장 부정맥 환자.
3. 심장 판막질환, 협심증, 심부전등의 심장 질환이 있는 분.
4. 흡연 중이거나 동맥경화증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분.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
1. 한쪽 팔다리에만 힘이 없고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
2. 갑자기 하고 싶은 말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거나, 발음이 어눌하고 알아듣기 힘든 경우.
3. 어지럼증 증상과 함께 술취한 듯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꾸 한쪽으로 몸이 넘어지는 경우.
4. 안과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시야의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2개로 겹쳐 보이는 경우.
5. 갑자기 한번도 경험한 적 없는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치료 및 검사
1. 가장 중요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환자를 먼저 진찰 한 후 뇌혈관 질환을 우선 감별합니다.
2. 뇌혈류검진(경두개초음파/경동맥초음파/동맥경화도 검사) 및 뇌파검사를 시행하고, 내과적 질환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 및 심전도검사를 시행합니다.
3. 신경학적 검사 상 뇌졸중 등 뇌질환이 의심될 때는 뇌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을 의뢰드립니다.
4. 뇌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물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 동반된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가 시행합니다.
손발저림, 신경통 클리닉
1. 손발이 시리거나 저린 경우 혈액 순환장애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 말초 혈액 순환장애는 손가락/발가락 끝이 하얗게 색깔이 변하는 증상이 우선적으로 나타나고 저린 감각 증상보다는 통증이 나타나는 실제로는 드문 질환입니다.
3. 물론 뇌졸중이나 말초 혈관 문제로 손발저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손발 저림은 말초 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4. 혈관성 문제 뿐 아니라 말초신경 질환의 다양한 원인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며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말초 혈액순환 장애
1. 손발의 색깔이 국소적으로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2. 손발 저림등의 이상감각 보다는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3. 손가락, 발가락 끝이 차고, 주위 혈관의 맥박이 약해집니다.
뇌졸중 등 뇌질환에 의한 손발저림
1. 일반적으로 몸의 편측에서만 손발저림이 갑자기 나타나게 되며, 얼굴 신경의 마비 및 이상감각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3. 구음장애, 의식저하, 편측 마비 및 위약 증상, 어지럼증 등 뇌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초 신경에 의한 손발저림
1. ‘손발저림’의 주된 원인으로 서서히 발생하여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각종 신경 통증, 대상포진, 삼차신경통, 목/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통, 신경의 압박, 염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경통증이 생깁니다.
3. 갑상선 기능저하나 당뇨병 등 내과적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은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몸에서 먼쪽 손끝, 발끝에서부터 저린 증상이 시작되어 점점 위로 진행하게 됩니다.
4. 대표적인 신경압박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중년 여성에서 과도한 손목 및 팔의 사용으로 야간에 심해지는 손바닥, 손가락의 저린 증상을 호소합니다. 신경-근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및 검사
1.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환자를 먼저 진찰 한 후 말초 신경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신경근전도 검사, 유발전위검사, 방사선 검사 및 동맥경화도 검사를 시행하고, 내과적 질환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시행합니다.
2. 신경학적 검사 상 뇌졸중 등 뇌질환이 의심될 때는 초음파 검사 및 뇌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정확한 원인을 찾았다면 증상개선을 위한 약물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 동반된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4.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적 약물 주사 치료나 체외 충격파 등의 물리 치료가 필요 합니다.
불면 클리닉
1. ‘불면증’은 적어도 1개월 이상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주간 피로감과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때 진단합니다.
2. A. 입면장애(누워서 잠드는데 30분 이상걸림)
    B. 수면유지장애(잠은 잘 드나 중간에 5회 이상 깨거나 30분 이상 다시 잠들지 못함)
    C. 조기각성(이른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함)
    D. 비회복성 수면(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했으나 피로가 회복이 안됨)
3. 평소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적인 사람에서 잘 생기며, 환경변화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겹치며 증상이 악화됩니다.
4. 불면증에 대하여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에도 오히려 신경계가 긴장하여 불면증을 악화시킵니다.
5. 만성적인 통증, 심장 호흡기 질환,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수면무호흡증)등의 증상이 불면증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소량의 술은 수면 유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잠을 자기 위한 음주는 깊은 수면을 방해하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이 자주 깨어 다시 잠들기를 어렵게 합니다.
7. 환경의 변화 또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발생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 짧은 기간 수면제 복용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수면제 과다 복용은 기억력,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8.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불면증의 경우 우울증, 불안증, 신체질환 등의 원인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수면위생
‘수면위생’이란 잘못된 수면 습관과 환경을 수정하여 건강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1. 낮잠을 피하세요.
주간에 눕거나 낮잠을 자는 것은 야간 수면시간을 줄여 수면효율을 낮추게 됩니다.
낮잠이 몰려와 업무에 지장이 있다면 30분 이내로 짧게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하세요.
아침 기상 시간을 기준으로 7시간 전에 잠자리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밤새 잠을 못자 수면을 충분히 못했더라도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하세요.
주말에 밀린 잠을 자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말에도 똑같은 시간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세요.
3. 침대에 누워 15분 이상 잠이 들지 않는다면 잠시 침대 밖으로 나오세요.
더 오래 누워 있는다고 해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신만 더 맑아질 뿐입니다.
잠시 침대 밖으로 나와 침실을 벗어나세요. TV나 휴대폰을 보지 말고 머리를 쓰지 않는 단순한 작업이나 이완명상 후 졸음이 몰려오면 다시 침대로 돌아가세요.
4. 침대는 잠자리와 부부관계에서만 사용하세요.
침대에서 TV보기, 책읽기 등 다른 일은 하지 않습니다.
피곤하다고 침대에 눕지 말고, 졸음이 올 때만 침대에 누우세요. (졸음 = 침대와 연관)
5. 침실에서 시계를 치우세요.
휴대폰은 아침 기상 알람만 맞추시고 침실에서 시계를 보지마세요.
6. 수면 6시간 전에는 담배, 커피, 콜라, 홍차 등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피하세요.
7. 운동은 주간에 하시고 늦은 밤에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흥분신경을 자극시켜 수면을 방해합니다.
진단
1.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일기를 쓰고 스스로 본인의 수면 습관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2. 아침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잠자리에 든 시간, 실제로 잠이 든 시간, 수면 중간에 잠에서 깬 시간과 횟수, 아침 기상시간, 전체 수면시간, 낮잠시간 등을 기록합니다.
3. 수면 일기를 통해 수면의 효율(잠자리에 누운 시간과 실제로 잠을 시간 비),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 등 잘못된 수면 습관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습니다.
4. 수면 일기를 바탕으로 액티그래피를 이용해 수면 패턴을 측정합니다.
    액티그래피는 일주일동안 손목시계처럼 손목에 찬 휴대용 장치를 이용해 기본적인 수면패턴을 분석해줍니다.
5.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불면증과 연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료
1. 자기장 치료(rTMS)
약물치료 없이 비침습적으로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수면장애, 우울, 불안, 만성두통을 치료합니다.
뇌의 전두엽에 자기장 자극을 주어 통증 없이 수면을 유도합니다.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약물치료를 원치 않는 환자에게 치료합니다.
2. 인지행동치료
잠에 대한 잘못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바로 잡고 (인지치료), 부적절한 행동반응과 환경을 변화시켜 치료합니다.(행동치료)
3. 자극/이완요법
수면을 유도한 자극요법 및 근긴장 이완요법으로 정신적 긴장을 풀어줍니다.
4. 약물치료
단기간 약물치료는 급성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과량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저하, 치매 클리닉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의 초기에는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오해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지기능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매의 이상행동
1. 기억장애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반복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고 가스 불 위에 음식을 태우는 경우가 잦습니다.
2. 언어장애
물건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 일이 잦습니다.
3. 시공간능력저하
방향감각이 떨어져 자주 다니던 길도 잊어버리고 헤메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4. 계산능력저하
이전에 계산을 잘하던 사람이 돈 관리를 못하고 계산을 잘 못하게 됩니다.
5.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전에 사교적이던 사람이 외출을 싫어하고 집안에만 있으려고 하거나, 참지 못하고 화를 자주 내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6. 이상행동
“누가 내 물건을 자꾸 훔쳐간다.”,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등의 망상을 보이거나 이웃과 마찰이 잦아지고 경찰을 부르는 일이 잦아집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욕설을 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저하 계산능력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상행동
치매검사
1. 치매선별검사 및 척도검사
간단한 설문검사로 건망증과 치매를 감별해 정밀검사 필요여부를 판단합니다.(약10분)
2. 우울증 관련 평가검사
치매와 동반된 우울증 여부 및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를 감별합니다.
3. 치매종합검사 및 개별검사
40분가량의 설문 검사로 치매의 진단 및 심한 정도를 정밀하게 감별합니다.
4. 배경뇌파검사
5분가량의 배경뇌파 검사로 뇌의 기질적 뇌병변 진단 및 전반적인 뇌기능 평가를 합니다.
감별 질환
1) 건망증
건망증이 치매와 다른 것은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치매는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건망증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 단순 건망증에서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인지기능검사의 추적이 필요합니다.
2) 우울증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를 가성치매(가짜치매)라고 부릅니다.
치매환자에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와 감별이 어려워 인지기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의 경우 적절한 항우울증 치료로 기억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혈관성 치매
가느다란 뇌혈관이 증상 없이 서서히 막히게 되면서 뇌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치매 유병율 중 2번째로 많은 치매로 뇌혈관에 대한 검사 및 인지기능검사로 조기에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허혈성 혈관성 치매
건망증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을 잊는다.
(전체 사건에 대해서는 잘 기억)
→ 귀뜸을 해주면 금방 기억을 한다.
출혈성 혈관성 치매
치매
사건의 광범위한 부분을 잊는다.
(사건의 발생 자체를 잊는 경우도 있다)
→ 귀뜸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신경과 노진홍 원장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으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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