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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안내
뇌파검사
검사목적
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하고 뇌의 미세한 전기활동을 증폭하여 기록하는 검사로 시간이나 상황마다 변하는 뇌 기능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뇌파검사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시행하거나 수면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고, 전극만 부착하여 시행하므로 통증이 없고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각성과 수면시의 뇌파가 모두 기록되었을 때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뇌파 검사는 주로 간질발작을 진단하고 감별하는데 사용되며 그 외에도 뇌졸중, 뇌종양, 뇌염 등 여러 뇌 질환 진단 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종류
1. 배경뇌파(5분)
8채널 뇌파측정으로 짧은 시간동안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의 각 영역별 상태를 비교하여 뇌의 기본적인 기능을 분석하는 검사. 건식 뇌파 방식으로 머리를 감을 필요가 없습니다.
2. 수면/각성 뇌파검사(30분)
24채널 뇌파측정으로 정밀한 간질이나 의식소실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 및 추적 검사.
적응증
뇌 종양, 감염, 두부 외상, 의식장애, 경련, 발작 등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증상을 보이는 경우
학습능력 저하/ 주의집중력 저하
우울/ 강박 증상
치매(파킨슨, 알츠하이머형)
검사방법
1. 편안한 자세로 누워 두피에 전극을 부착합니다.
2. 깨어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는 기본검사는 똑바로 누워 안정을 취하여 실시하고, 중간에 잠이 오면 수면을 취하는 것이 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3. 뇌파 검사 중 "눈을 감으세요", "숨을 들이마쉬세요." 등과 같이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주의사항 및 사전준비
◉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움직임에 예민한 검사이므로 검사 중에는 가급적 움직이지 않아야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 두피가 청결해야 전극이 잘 부착되어 뇌파 신호가 잘 검출되므로 검사 전 머리를 감으시고 헤어 제품(왁스, 젤, 스프레이 등)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 수면 검사의 경우 원활한 수면 과정을 위해 검사 전날 평소보다 늦게 주무시고 검사 당일에는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전 금식은 필요하지 않으나 수면에 방해가 되는 음식(커피, 녹차,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은 드시지 마십시오.
◉ 수면제의 복용이 뇌파를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수면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수면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 약간의 수면 부족상태를 만들어 오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근전도검사
신경전도 검사
말초신경에 전기자극을 준 후
파형을 분석
근전도 검사
바늘을 근육에 삽입하여
전기생리학적 파형을 분석
근전도 검사는 신경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기계를 통해 분석해 말초신경이나 신경 주변 및 근육의 이상이 있는지 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근육이나 신경의 어느 부위가 손상을 받았으며, 또 그 범위가 어느 정도 인지, 질병이 호전되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를 판별하여 질병의 현상태와 예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신경학적으로 손, 발이 저린 증상이 있거나 근육통, 근력약화,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신경전도검사
우리 몸의 말초 신경은 전선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미세한 전류 자극을 주면 질병의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며 그결과를 판독하여 질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류의 강도는 크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으나 말초신경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때에 따라서는 강한 자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신경전도 검사와 함께 병행하게 되며 말초 신경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우리몸의 신경은 근육을 지배하고 있으며 신경의 이상은 근육의 변화를 일으키며 근육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보고 신경의 이상과 근육의 이상을 감별하고 신경의 이상 유무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적응증
말초신경 질환에 의한 신경통과 저림증, 마비증
근육 경련, 마비, 떨림
수근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목, 허리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신경근 압박 말초신경의 압박 증후군에 의한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및 삼차신경통(안면통증)
말초신경성 마비(요골신경, 척골신경, 비골신경마비)
말초신경병증(당뇨, 갑상선, 비타민 결핍)
근육병증
유의사항
1. 검사 전 원장님과 간단한 문진을 시행하고 신경학적 검진을 받습니다.
2. 검사 당일 피부에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바르거나 화장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침근전도 검사는 바늘로 근육을 찔러서 검사하기 때문에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 혈액응고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인 와파린 등을 복용중이거나,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원장님과 미리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4. 침근전도 검사의 경우 바늘을 삽입한 부위의 통증 및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 부종, 발적, 열감 등 근육감염의 증상이 있을 경우 원장님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안면마비검사
안면신경은 머리(뇌줄기)에서 시작되어 귀밑에서 나와 동측 얼굴로 분포하게 됩니다.
안면마비는 뇌질환으로 인한 중추성 안면마비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말초성 안면마비로 구분됩니다.
1. 중추성 안면마비(뇌졸중등 뇌질환)
입부위에만 마비가 나타나는 반면
2. 말초성 안면마비(귀에서 나오는 안면신경의 마비)
이마에 주름을 잡지도 못하고 눈도 감지 못하게 됩니다.
벨마비(특발성 안면마비) - 1.5~2개월 후 회복되게 되며 60~70% 이상에서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람세이헌트증후군(대상포진 바이러스) - 귀통증 및 수포가 생길 수 있으며 신경손상이 심해 회복이 불완전하여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중추성 얼굴마비
말초성 얼굴마비
검사종류
1. 순목반사검사(15분)
안면감각신경(5번뇌신경)과 안면운동신경(7번뇌신경)의 뇌줄기 반응을 평가하여 중추성 Vs 말초성 안면마비를 감별합니다.
2. 안면신경전도검사(10분 소요)
안면마비의 원인이 되는 안면운동신경을 직접 측정하여 손상정도와 예 후를 판정합니다.
3. 청각/전정 유발전위검사 (20분 소요)
4. 청력검사 및 전기와우도검사 (30분 소요)
안면신경과 청각신경(8번뇌신경)은 함께 주행하기 때문에 안면마비 환자에서 이명이나 청신경의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순목반사검사
안면의 감각신경을 자극하여 안면의 운동신경 반응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전기 자극기로 눈썹 부위를 자극하고 안면 신경에서 측정합니다.
환자는 양와위 또는 자위 자세로 눈을 뜬 체 검사를 받습니다.
전기 자극은 얼굴 피부에 주는 검사로 예민하신 분들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응증
안면마비
눈떨림 및 안면경련
삼차신경통(얼굴의 통증이나 이상감각)
검사방법
1. 처음 진단 시 검사를 시행하여 신경의 손상 여부를 판단합니다.
2. 신경변성의 진행이 멈추는 발병 후 2~3주 후 다시 검사를 추적해 신경의 손상을 예측하여 향후 후유증 여부를 판단합니다.
3. 검사 당일 피부에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바르거나 화장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안면신경손상정도
1. 1도 손상: 단순한 신경무작동, 생리적 전도차단이 있는 것으로 정상과 동일하게 전기자극에 반응하고 신경압박만 제거되면 3주 경과후 회복이 시작됩니다.

2. 2도 손상: 축삭절단으로 인해 신경의 손상이 어느정도 있으나 3주~2개월 경과 후 회복이 시작되어 완전회복을 기대
3. 3도 손상: 신경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기자극검사에 반응이 현저히 감소되어 2~4개월 후부터 회복이 시작되어 어느정도 안면마비의 휴유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4도 손상: 신경손상이 심해 4~18개월 후에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5도 손상: 전체 신경조직이 절단된 상태로 안면마비나 떨림등의 휴유증이 심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검사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의 초기에는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오해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지기능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매의 이상행동
1. 기억장애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반복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고 가스불 위에 음식을 태우는 경우가 잦습니다.
2. 언어장애
물건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않고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 일이 잦습니다.
3. 시공간능력저하
방향감각이 떨어져 자주 다니던 길도 잊어버리고 헤메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4. 계산능력저하
이전에 계산을 잘하던 사람이 돈관리를 못하고 계산을 잘 못하게 됩니다.
5.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전에 사교적이던 사람이 외출을 싫어하고 집안에만 있으려고 하거나, 참지못하고 화를 자주 내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6. 이상행동
“누가 내 물건을 자꾸 훔쳐간다”,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등의 망상을 보이거나 이웃과 마찰이 잦아지고 경찰을 부르는 일이 잦아집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욕설을 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저하 계산능력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상행동
치매검사
1. 치매선별검사 및 척도검사
10분가량의 간단한 설문검사로 건망증과 치매를 감별해 정밀검사 필요여부를 판단합니다.
2. 우울증 관련 평가검사
치매와 동반된 우울증 여부 및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를 감별검사
3. 치매종합검사 및 개별검사
40분가량의 설문 검사로 치매의 진단 및 심한 정도를 정밀하게 감별합니다.
감별 질환
1) 건망증
건망증이 치매와 다른 것은 귀뜸을 해주면 금방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치매는 귀뜸을 해주어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건망증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 단순 건망증에서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인지기능검사의 추적이 필요합니다.
2) 우울증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를 가성치매(가짜치매)라고 부릅니다. 치매환자에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와 감별이 어려워 인지기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의 경우 적절한 항우울증 치료로 기억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혈관성 치매
가느다란 뇌혈관이 증상없이 서서히 막히게 되면서 뇌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치매 유병율 중 2번째로 많은 치매로 뇌혈관에 대한 검사 및 인지기능검사로 조기에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및 사전준비
◉ 검사가 메스꺼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검사 전 4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 렌즈를 착용하지 말고, 여성의 경우 색조 화장을 피하도록 합니다.
◉ 검사 전 신경안정제나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약 또는 전정기능을 억제시키는 약의 복용을 중단한 뒤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율신경 기능검사
검사목적
자율신경계는 심혈관계, 온도조절계, 위장간계, 비뇨생식계, 외분비계, 동공 등을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조절하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자율신경계 장애가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 열 못견딤증, 비정상적 발한, 변비, 설사, 실금, 성기능 장애, 안구건조, 구갈, 시야조절상실, 불규칙한 동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증상 및 질환
1) 어지럼증의 원인 중 기립성 못견딤증(기립성저혈압/기립성빈맥증후군)을 진단할 때
2) 실신에서 신경병증의 근거를 찾고자 할 때
3) 전체적인 자율신경부전이 의심될 때
4) 말초신경병증이 의심될 때나 자율신경의 침범 정도를 평가할 때
5) 신경병증의 경과를 관찰할 때
6) 교감신경 매개성 통증에서 교감신경의 장애를 검사할 때
검사비용
1. 기립성혈압검사 - 3만원
2. 심호흡시의 심박동검사 - 2만원
3. 발살바검사 - 2만원
4. 심박변이도 검사 - 3만원
5. 교감피부반응 검사 - 4만원
* 각각 개별 검사는 원장님과 면담 후 결정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사전준비
◉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하십시오.
◉ 커피나 흡연은 3~4시간 전부터 금지하십시오.
◉ 검사 당일에는 다음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십시오. 항우울제,항히스타민제,비염약,감기약,스테로이드제,강심제,혈압약,당뇨약 복용중인 약물성분이 불분명할 경우 검사가 끝내는 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 검사 당일에는 스타킹과 코르셋을 포함한 압박성 의류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 검사전 24시간 동안은 과격한 운동을 금합니다.
전정기능검사
전정기능검사는 신체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등의 주관적인 어지러움을 객관적으로 원인을 규명하는 검사입니다. 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여 컴퓨터로 분석하는 검사로 중추성 어지러움과 말초성 어지러움을 감별 진단하며 좌우 병변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목적
1. 비디오안진검사(30분)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전정신경과 연결된 안구의 움직임을 전기적으로 측정, 기록하는 검사. 중추성과 말초성의 어지러움을 감별하여 현기증과 평행장애의 진단에 활용합니다.
2. 온도안진검사(20분)
귀안에 차갑거나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온도차에 의한 내이의 정상적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 양측 전정기관의 차이를 통해 비교가 가능하며, 전정신경 또는 세반고리관의 손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 비디오 두부충동검사(30분)
세반고리관의 기능을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 육안으로 관찰이 힘든 세반고리관의 이상유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청력검사(15분)
기도 및 골도 청력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는 검사
5. 전정유발근전위검사(20분)
소리에 반응하는 이석기관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 말초성 전정 장애 뿐만 아니라 소뇌 및 뇌간의 중추성 전정장애를 함께 검사
6. 뇌간청각유발전위검사(15분)
청각자극을 통해 청신경과 뇌간으로 전달되는 신경계 경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
관련증상 및 질환
1)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만성 중이염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의 감별 및 진단
2) 어지럼증의 원인 중 말초성 현훈과 중추성 현훈의 감별을 위해
2) 만성 재발성 현기증
3) 노인성 현기증
4) 신경학적 증상동반 현기증
5)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현기증
주의사항 및 사전준비
◉ 검사가 메스꺼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검사 전 4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 렌즈를 착용하지 말고, 여성의 경우 색조 화장을 피하도록 합니다.
◉ 검사 전 신경안정제나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약 또는 전정기능을 억제시키는 약의 복용을 중단한 뒤 검사를 시행합니다.
초음파뇌혈류검사
◉ 초음파 뇌혈류검사로 뇌동맥 협착을 진단하게 됩니다.
◉ 협착이 50% 이상이면 뇌경색 발병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혈류검사를 통해 뇌동맥의 정상여부 및 협착이 어느정도인지, 얼마나 빨리 협착이 되고 있는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 MRA보다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검사시 통증이 없고 방사능 노출의 우려가 없어 우선 초음파를 시행하고, 여기서 이상이 있다면 MRA촬영을 하게됩니다.
◉ 이후 치료하면서 뇌혈관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뇌혈류검사를 추적합니다.
◉ 머리뼈가 두꺼운 사람에서 검사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상혈관
동맥경화혈관
동맥경화는 혈관 내막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벽이 좁아지게 되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죽상동맥 경화증은 혈관의 지름이 50% 이상 좁아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도 검사를 통해 혈관의 탄력성 및 혈관 내벽의 침전 정도를 측정하여 혈관이 얼마나 딱딱한지 동맥의 경직 정도를 진단합니다.
동맥경화도 검사
검사방법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통증없이 팔과 다리의 각 부위에 측정장치를 부착하여 혈압을 재듯 측정합니다. 팔과 다리의 압력을 비교하여 혈관의 탄력성, 내벽 침전 정도, 사지혈관의 협착 및 폐쇄 여부를 평가합니다.
유의사항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용하는 약은 원장님과 미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흡연 등 중장년층 이상의 동맥협착 고위험군은 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
◉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목 부위의 중요한 혈관을 말합니다.
◉ 경동맥초음파 검사란 경동맥 내 혈액의 흐름과 혈관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로서, 뇌로 가는 혈액흐름을 감소시키는 원인인 경동맥의 동맥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경동맥의 죽상반이나 협착을 미리 발견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뇌경색의 발병과,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고, 급성 뇌경색 환자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감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검사대상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이 있는 동맥경화 위험이 있는 분
◉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
◉ 비만 또는 흡연과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
◉ 일시적인 마비나 어지럼증, 두통이 자주 있는 경우
◉ 50세 이상의 중년이나 65세 이상의 치매가능성이 있는 분
검사방법
편안히 누워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린 상태에서 통증없이 아래턱과 목이 만나는 부위에 초음파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추적검사
◉ 결과가 정상이면 1~3년마다 정기적인 검진
◉ 결과가 비정상이면 3~6개월 후에 다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 노진홍 원장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으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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